추억의 게임 샤이닌 글로어 구사 니이샤
안녕하세요 서냉순입니다:)
첫 번째 글에 이어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1탄 추억의 게임 샤이닝 로어 연대기 역사를 먼저 보시죠 예전에는상황을살펴봤지만,이제는본격적으로명작온라인게임이었던샬로추억을만드는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2000년대 초반 국민게임으로 사랑받았던 그 모습을 함께 봐요-!! 샤이닝로어 관련 자료 더보기 정보정리문 1편 2편 몬스터, 아이템 등 분류별 샤로역사 총정리▲현재 보는중
콘솔 시대
처음에는 싱글 버전으로 했어 90년대 게임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일러스트부터의 게임 전부가 말입니다.또 예전 버전이라 초코 푸딩이 있네요 저게 바뀌면서 슬라 푸딩이 되는 거죠?컴퓨터에 도착할 때쯤 우리가 알던 벨슈로트와 트렌톨 마을의 풍경이 이제야 보입니다. 스킬에 맞는 UI의 위치는 가방, 내 정보 등 다른 단축키로 구성되어 있죠.
구사 시절 1. PC로 전환하였으며, 초기에는 UI 자체의 위치도 달라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아직 플레이 해본 적 없는 콘텐츠 신이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거칠게 깎은 인터페이스지만 익숙해져있는 거무스름한 티셔츠와 아머팬더가 보이네요-미니보드 게임 오델 러도 있었네요 못 나가고 사라진 것 같아. 눈물...
2. 클로즈 베타이제에서 어느 정도 개발이 종료되고 사용자에게 피드백 및 오류 개선을 위해 테스트 기간을 거칩니다. 우리가 알던 그 샤의 느낌이 물씬물씬 날 때예요당시 사진은 아니지만 한 사용자가 구현했던 모습입니다. 예전에 기억하던 모습이네요.
3. 대망의 오픈베타 2002년 3월, 드디어 전설적인 역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국내 캐주얼 게임으로는 최초이자 국내 초창기(PC 황금기 세대)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업데이트 할 때 귀여워 ㅋㅋㅋ서버는 루나, 이니그마, 시에나 3개의 사이트가 오픈되었습니다. 저는 이니그마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테스트 서버로 운영되던 GGON의 세레스 서버가 있었습니다.초기 체력바는 처음 봐서 신기하네요 샷을 보니 약 16년이 지났는데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 당시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렉 걸렸던 것 같아요 조금 있다가 켰는데 컴퓨터가 안 좋아서 마을에 갔더니 렉이 진짜 심하더라고요www
또 미드필드 샷에는 가타나를 낀 유저가 보이지 않네요! 또 미터나 바스타소드+_+ 그리고 보호구는 엘리트와 입구의 3개나 보이고! 이름 기억하는 거 보면 정말 재밌었습니다. ㅠㅠ그립.
벨슐롯 중앙마을에서 노점상, 요금을 지불하면 이동할 수 있는 텔레포트, 아기자기한 몬스터, 슬라플린, 메카팬더, 핑크토끼 등등... 그리운 모습이 정말 많군요. 알리굴이나 연구소는 몬스터가 너무 많고 선공이기 때문에 반드시 파티를 하고 간 기억이 있습니다.3-1. 스토리 당시에 한국의 게임은 세계관이 상당히 빈약했습니다. 있기는 하지만 스토리가 한낱 꾸밈 정도에 불과했어요. 그런데 콘솔용으로 나오려던 샤이닝 로어의 스토리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저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매카, 솔직히 스토리는 기억에 없어요. 근데 이번에 자료를 찾아보니까 스토리가 탄탄하더라고요 마치 판타지 소설, 룬의 어린아이들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룬 라그나스는 평범한 소년처럼 보이지만 고대 신을 봉인한 두 영웅의 후손으로 현재 행방은 묘한 상태다.비오 맥도걸 귀족의 외아들로 나중에 사적으로 습격을 당해 행방이 묘연하다.시에나 아이보리룬과 비오의 소꿉친구이자 묘한 삼각관계, 현재 베르슐로트의 병원에서 호젓한 생활 중.
이렇게 인물관계 있는 중심 스토리가 있고 그 속에 작은 이야기들이 스며있는 거죠. 또 세계관에서 지역마다 달, 땅, 불, 물의 시대라고 표현하면서 이야기를 설명했어요. 큰 연대기로 표현된 시대가 재미있었어요. 달의 시대에 아드라는 문명의 태동으로 이야기의 시작을 시작했고 땅의 시대, 불시대물의 시대를 거쳐 오늘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다.
3-2. 속성과 스탯 레벨업으로 스탯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특이했던 점은 <속성>에 따라 기본 스탯과 레벨업마다 얻는 기본 스탯의 수치가 다릅니다. 속성의 경우는 캐릭터 작성 시 <질문 선택>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이거는 메이플 주사위 스태프분들을 떠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3-3. 색다른 직업 샬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요리사의 어빌리티> 아닐까요? 이렇게 다른 게임과 정말 독특한 직업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셰프, 엔지니어 등(왼쪽) 엔지니어 핸드폰 게이트 (오른쪽) 엔지니어 디스토이, 메카팬더
(왼쪽) 셰프플라잉피자 (오른쪽) 셰프파이어 미트볼, 신선도 유지
3-3. 자유이직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각자 스킬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동시에 아무리 강아지가 된다 해도 그 후의 업데이트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여지가 있었습니다.엔지니어 다크 브레이더 or 킬 타임까지 배우고 셰프의 화려한 도마 2단 업을 한 후 전사로 전직합니다. 전사용 최고의 무기 가타나를 착용 후 사용자가 만든 직업 덕정으로 엄청난 파워를 냈습니다. +_+!!
킬타임에 대해서는 사용해서 HP를 손을 아프게 하고, 메웠어야죠. 그래서 원거리 전사나 회피 투자 전사 등이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단점으로는 원거리였기 때문에 화려한 도마 사용법을 배우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3-4. 맵이 구샤의 전세계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정말 넓죠?거북이족의 산등성이에는 검은 티셔츠가, 판다의 돈에는 분홍색 팬더가 나왔는데, 이 친구들이 판다나를 드롭했어요. 저는 아침 일찍 감티젠 시간에 가서 잡아먹은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 재밌었고~3-5. 몬스터몬스터가 뭐랄까 친밀해요! 다들 귀엽고 깜찍하고 캐주얼 게임을 하다 보면 항상 떠오르는 것들을 보면 디자인 요소들도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것 같아요. 게다가 타격감 소리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귀에 남아있어요!귀펀치토끼, 바라다, 거, 대참새 등 다들 정말 보고 싶네요.ㅜㅜ참새 타격감 장난 아니네...
3-5. 미니 게임 UFO로 움직여 계란을 뽑기도 하고.. 식탁에 앉아서 음식도 시켜먹고... 장기 룰을 가진 미니 대전도 했네요! 장기의 경우는 샬로몬스터로 대체되고, 대전하면 가위바위보로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컴퓨터에 기본 장비된 타이핑 대전도 생겼습니다
4-1. 이벤트 [사커웨어] 논란이 많아 게임업계에 이런 이벤트는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준 케이스!전설의 한국 2002년 월드컵 당시 태극전사들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며 샤이닝 로어는 응원 목적(기사)에서 몬스터에게 필립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작업 아이템보다 많이 나오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필드에는 어떤 옷이 나붙어 있을까? 그래서 부케, 창고를 이용해서 수십 벌을 모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문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경기 승수+골 수에 따라 아이템 옵션이 자동 업그레이드 됩니다. 골수에 의해서 꽤 상승한 능력치가 승리 마다 2배가 되는 「뻥튀기」옵션이 되면서 무시할 수 없는 수치로 튕겨 올라갑니다.그리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집니다. < 4강 진출> 덕분에 구샤 축구복 방어력은 사상 최고를 자랑합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게임 내에서 제일 좋은 방어구>가 됩니다wwwwwww성능이 아주 좋아!다행히도 손가방은 없었고 또... '구두'는 전에 쓰던 신발보다 조금 낮았어요. 또 디자인이 좋지 않아 룩 룩 룩 하면 다른 신발을 신곤 했습니다. 어쨌든, 구사 서비스 종료 직전에 신규 보호구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좋은 보호구가 축구웨어였습니다.근데 중간에 심각함을 느껴서 필드 드롭을 조기 종료했어요 동시에 레벨 제한을 둬 축구복끼리 짝을 맞출수록 레벨을 낮추는 시스템, 목걸이 반지 전용 교환 등 숫자를 줄이는 방안이 많이 도입됐습니다. 그래도 한동안은 얘기가 많았는데 3~4개월 이후에는 실제 물량이 크게 줄게 됩니다.그 뒤로 축구복의 가격은 크게 오르고 물량은 터무니없이 황금 레어 아이템이 되고 맙니다. 그 덕분에 축구복 가격이 정산가에 맞춰져서 안정됐어요. 이 덕분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게임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이벤트가 없었다면 동시 접속자가 더 빨리 늘어났을 수도 있어요 아무튼 결국 더 유명해지는 계기가 됩니다
4-2. 이벤트[산타복] 이전에 실패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산타복은 그냥 추억을 남기는 복장으로 꺼냅니다. 사냥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요.그 금구슬이 5만에 팔렸나? 되게 좋았던 기억이...신사 시대저는 NC 샤이닝 로어는 잘 플레이하지 않고 접어서 자세한 건 잘 몰라요 ㅜㅜ플레이하고 초반에 레벨업이 힘들어서 그만둔 기억이 있습니다.그래서 다양한 사진 첨부하니까요 감상해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과 캘린더 및 자료집은 집문을 참고해주세요!
근데 신사에 좋았던 점은 시네마틱이나 이미지가 좋았어요 보면 뭔가 아련한 추억에 잠겨서 2000년도 그때 그 감성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