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담양, 광주숙박, 호캉스 "소알호텔"

 

안녕하세요~ 로블린입니다.

2021년이 왔네요!

여러분 새해 많이 받아서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고 즐겁게 놀고 싶네요 (´;ω;`)

저희 집은 매년 1월 1일에 바닷가에 가서 일출을 보는 편이었는데

이번 코로나19에 의해 관광명소등 전부 출입금지 시키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서 기분전환을 겸해서 호캉스를 하기로 했어요![크리스마스 때는 집에만 있어서 전혀 크리스마스 느낌이 안 나요]ㅠㅠ ]



저희는 이번에 누나가 출산해서 조카와의 첫 여행이었어요.

아기가 새벽에 울어버려서 주위에 폐를 끼칠까봐

찾는 조건이

1) 방음시설이 좋은 곳

2. 침대 더블로 2개 있는 곳

3. 이색 호텔

4) 광주와 가까운 곳

이랬는데

담양에 소알호텔이라는 좋은 곳이 있어요. [절대 PPL이나 협찬이 아닙니다!




위치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안에 있습니다.

담양하면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두 곳이 가장 유명합니다.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프로방스3길 2 전화번호 : 061-383-5010 위치 :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프로방스3길 2 [지번 학동리654-8]


15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입니다.




소알호텔 정면의 사진입니다.
따로 주차장은 3칸밖에 없으니 호텔앞에 주차하시거나 메타프로방스 주차장을 이용하셔야되요 ㅠ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도 있어서 저녁에 입이 외롭거나 배고프면 음식을 사러 나가는 것도 좋아요!


소알호텔은 딱히 사무실이 없으니까 커피숍으로 들어오세요
커피집에 들어가 보니까

이렇게 카운터가 2개 있는데 계산대에 있는 분은 커피를 주문하는 곳입니다.
반대편 사인이 붙어 있는 저기가 소알 호텔에 체크인 하는 곳입니다.
사장님께서 호텔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셔서 아침식사도 이곳 카페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또한 갈비창고와 덕인관이라는 곳의 할인쿠폰도 있습니다. ~ !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저희가 숙박했던 곳은 서아루호텔 블루팝이라는 곳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기입니다~!
좋은곳이 독채라는것!!!!
옆 호실에서 사람 소리가 들리는데 아주 작게 들려요.


입구에 들어서면 두둥!
복층 구조입니다.
왼쪽에 있는 소파가 인터넷 블로그를 보니 1400 ? 만원 이라고 사장님이 자랑한다고 하던데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소파가 너무 부드러워요!]



1층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진짜 펜션인 줄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
호텔이라 싱크대 같은 건 없고, 그리고 내부적으로 취사는 불가능합니다.
칫솔과 치약은 4개씩 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있어요
커피포트와 냉장고 헤어드라이기가 있음용
스킨 로션도 있었지만 저희는 따로 가져갔어요 [피부가 예민해서...] ㅜㅜ

화장실 문 앞에 바구니를 열어보니 수건이 몇 개 들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저는 처음에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고 철제 계단인 줄 알았는데 나무로 된 계단이었던 것 같아요]



올라가면 팟! TV랑 침대 두 개 그리고 사장님이 센스있게
꽃을 한송이씩 올려놨어요.~ [진짜 생화가 아니라 조화입니다.그런데 꽃 위에 냄새 좋은 향수를 뿌려 놓으니 센스가 더 돋보인 것 같아요.

복층 2층에서 아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천장형 에어컨 있어요. 보일러도 직접 고객님이 원하는 온도에서 만들어지고
[저희는 20도로 해 놓으니까 바닥 닦기 대리석이 따끈따끈한 온돌방처럼 좋아서 계속 누워 있네요~]

냉장고 내부에는 생수가 4병 있습니다.
입구는 저렇게 불투명 문으로 가려져 있어요.



밖에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텐트와 테이블석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눈이 와서 구경만 했는데 ㅠㅠ...
옆 호실 사람들은 저기 파란 천막 안에 들어가서 놀던데요.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따뜻하더라구요.
근처 고깃집에서 고기를 테이크아웃해서
호텔 안에서 고기를 먹고 사람이 없는 메타프로방스를 돌아다니는데, 분위기가 좋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그리고 조식으로는
아침 8시~아침 10시로 알고 있습니다.
호텔앞 카페위 사진카운터에서 호수를 말하면
커피 주스 우유 중 하나를 고르세요.
빵이랑 같이 나와요



저희가 신생아가 있어서 카페에서 마시면 불편하다고 사장님이
따로 말하면 호텔안에서 먹을 수 있게 포장(?)해주신다고 해서 저희는 따로 호텔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안된대요!
빵은 리버서블!!! 그리고 생크림도 아주 맛있네요! [위에 꿀 최고]

다만 여기 호텔의 단점이 보일러를 세게 틀어서 따뜻했는데 너무 건조한 편이였어요ㅠㅠ 많이 건조한 것 같아서 수건에 물을 묻혀 옷걸이에 걸어놓고 2층 난간쪽에 걸어놨더니 자고보니 과자처럼 수건이 바삭하더라구요

많은 국내 국외 호텔, 그리고 펜션 등을 다녔는데 담양 수아르 호텔은 제가 다녀본 곳 중 상위권에 들 정도로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새해를 특별한 곳에서 보낼 수 있어서 기억에도 많이 남아서 좋은 추억 하나 만들었어요. (웃음)

광주나 담양근처에 머물곳을 찾고있다면 저는 호텔 소알호텔을 추천하고싶습니다.(웃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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