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횟집
출연했던 목포횟집에 가봤어요 30여가지의 돌출부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생선회와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곳으로 만족하고 소개하려고 합니다.친구들과 함께 간 천지수산은 목포역에서 택시 이용시 5~7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었습니다. 목포북항회센터 근처로 해양경찰서 맞은편이라 찾기도 쉬웠다.
목포횟집 맞은편에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아주 넓고 단체 주차도 쉬운 곳이었어요. 그리고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주차를 하고 주문을 하기 위해 가게 앞에 가봤습니다 입구에는 한눈에 보기에도 청결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수조가 있었습니다만. 그곳에는 신선한 각종 생선회와 해산물이 가득했습니다.어항 앞에서 직접 보면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추천을 해 주셔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주문을 하고 같은 건물 2층에 올라가시면 1인당 4,000원 정도의 상차림비를 내시면 다양한 메뉴를 추가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메뉴에는 매운탕(생선의 맛 국물), 알 토우루탄( 매콤한 찌개)연포탕(하스 가와 물), 회 덮밥 등 사이드 메뉴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내부로 들어가시면 큰 규모의 홀이 있습니다. 앞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넓고, 마음에 들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고, 자리도 여유로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잠시 후 목포횟집 회식 자리가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해산물로 구성된 30여가지의 모습만 봐도 신선함이 느껴지고 기대가 됩니다.일단 발효 정도가 적당했던 홍어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적당히 삭힌 홍어는 초보자도 시도하기 쉬운 홍어였습니다.옆에 있던 낙지 호롱이도 잘 봤어요 크고 속이 꽉 찬 낙지의 식감이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양념치킨 소스 맛도 나고 묘한 게 낙지와 정말 잘 어울려서 자꾸 손이 갔어요이어서 산삼뿌리도 스끼다시 해서 나오는 목포횟집입니다 인원수에 맞게 뿌리를 내주는 것입니다만, 가볍게 한 개 먹으면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다음에 멍게 맛을 봤어요 멍게는 입에 넣자마자 바다의 향기가 퍼지는 것이 비린내도 나지 않아 신선함 그 자체였어요. 해산물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데 멍게를 먹는 순간 천지 수산이 남다르다고 느꼈어요.이제 전복구이를 먹어볼 차례입니다. 먹기 전부터 고소한 냄새가 나며 코끝을 자극한 전복구이입니다. 전복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느껴져 좋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깔끔하고 중독성이 있었습니다.그 옆에 있던 가리비도 한 입 먹어봤어요 이들 해산물을 날로 먹을 때는 신선함이 중요하지만 비린내도 없이 깔끔하게 입에 넣는 순간 바다의 풍미가 확 퍼지는 것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그리고 산낙지는 목포횟집 사장님이 아침마다 새벽부터 직접 잡으신대요 그래서 다른 곳보다 신선한 낙지가 신선하고 참기름이 뿌려져서인지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해지면 늘 손이 가는 낙지였습니다.또 피코 조개 무침은 신 이 타레에서 중독성 있는 맛이었습니다. 신선한 꼬막에 다양한 야채를 넣어 매운 양념과 함께 버무려서 먹는 스키만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손이 뻗쳐반찬 하나였습니다.쫄깃한 피코가이와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이 좋았고 군데군데 톡톡 터지는 날치알도 최고였습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복회도 기본 테이블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먹기 좋게 잘 만들어져 한입에 먹기 편하고 신선함이 살아있어 감탄하며 먹었습니다.이어서 분홍빛을 띤 윷벌레입니다. 개불 특유의 은은한 향이 좋으며 내장을 완전히 제거한 탓인지 비린내 없이 쫄깃한 식감으로 즐기기에 좋았습니다.해산물 외에도 떡과 포도, 옥수수, 고구마 튀김도 있거든요. 회나 해산물을 즐기기 어려운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요.30여 가지가 넘는 스끼다시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저희가 시킨 회가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푸짐하던지 이 모든 상차림이 10~15만원 안팎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목포횟집의 회는 다른 가게에 비해 적당한 두께로 딱 먹기 좋은 사이즈였어요 너무 두껍게 썰면 기름져서 먹기 힘들지만 크고 큰 사이즈로 잘라주셔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쌈장이랑 초고추장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느끼하거나 비릿해지기 쉬운 생선회 특유의 냄새를 쌈장과 초고추장이 잡아주어 감칠맛이 나게 해줘서 좋았습니다.그다음에 제가 적극 추천하는 조합입니다. 피코가이무침과 회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최고지만 매콤한 피코가이무침 양념장으로 회의의 느끼함을 없애주거든요. 쌈장과 초고추장으로는 맛볼 수 없는 담백한 매운맛으로 바로 제 스타일이었어요.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여송연입니다. 신선한 양상추 위에 각종 소스를 얹어 회를 쳐먹어 보았습니다. 야채의 상큼함까지 전해지자 완전 굿이었어요.마무리에 매운탕을 추가 주문해봤습니다 보기만 해도 매운 맛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먹기 전에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보글보글 끓이고 난 뒤에 큰 생선들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생선살이 많아서 먹을게 정말 많더라구요. 부드러운 생선 살에 국물이 깊게 빠져서 노는 일 없이 정말 맛있었습니다.국물은 또 얼큰하고 얼큰해서 술이 저절로 들어가는 맛이었습니다. 밥이 먹고 싶어져서 밥을 추가로 시켜 먹을 정도였어요.다양한 곁들임과 싱싱한 횟감, 해물들을 가성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목포횟집입니다. 게다가 사장님이 얼마나 친절하시고, 사장님을 위해서라도 다시 찾아가고 싶은 천지산이었어요.
목포횟집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219번길 48-16 천지수산 061-274-2719010-2595-6869 전남 목포시 산정동 1110-15 목포북항 해산물타운 B동 104호
대가를 받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