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소독 간편하게 바삭
환절기 맞아서 이불이랑 커튼이랑 다 벗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지난주는 정말 바빠서 힘들었어요.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는 말을 실감할 정도로 낮 동안 집안일에 열중했어요.
이제 입지 않은 민소매 외출복도 깨끗이 세탁에서 옷장 속에 개어서 넣고, 얇은 여름이불도 세탁해서 넣어두었다가 두꺼운 가을겨울 이불 꺼내서 빨래하고 말려서 정말 힘들었어요.ㅠㅠ흑흑과 아이들이 생활하기 때문에 최대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드리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가 되니까 참 힘드네요wwwww
근데 이번에는 완전 간단하게 해결했다는 거 왜냐하면 침대 소독이 제일 힘들어서 고민거리였는데 이번에는 너무 쉽게 할 수 있었거든요침구는 일단 베개 커버와 이불, 침대 시트까지 자주 세탁하고 교체하고 있습니다만, 매트리스만은 그렇게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회사를 부르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하루 이틀 동안 아주 말리고 햇볕 소독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제일 어렵고 힘든 게 침대 소독이거든요ㅠㅠㅠㅠ근데 이번에는 어떻게 쉽게 만들었냬요. 이게 바로 살균소독제 때문이었는데먼저 매트리스와 세탁하기 어려운 것에 사용하는 소독제는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접해 본 적이 없는 것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쓰는 침구는 아무래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혹시 연약한 아이의 피부에 자극이 있어서 피부에 크고 작은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 할까 하고 말이야.
그런데 이번에 사용한 살균제의 경우 아이의 장난감을 세척하고 소독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얌전하고 어린이 전용 제품이라 항상 고민거리였던 침대를 소독하는데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안심했습니다. 그리고 집안 곳곳 아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으니까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죠.400ml로 양이 충분하고 많이 있어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아이들이 주로 노는 닌텐도, 스위치, 조이콘도 천에 소량을 분무하여 부드럽게 닦아주면 쉽게 살균과 소독을 할 수 있어요. 흐흐 양이 충분했기 때문에 아이들 물건부터 집안 여기저기에 필요한 곳에 다 쓸 수 있어서 청소가 즐거워지곤 했습니다.
우선 침대 소독을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조사해 봤더니 유해한 세균을 99% 살균해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침구에 쉽게 생기는 꾀꼬리와 악취를 탈취해 줍니다.아이들은 자면서 땀을 뻘뻘 흘리곤 하니까 침구를 자주 빨지 않으면 땀 냄새를 포함해서 케케이 냄새가 나기 쉽잖아요 그리고 땀으로 베개와 매트리스를 비롯한 침구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도 되고요. 근데 간단하게 칙칙 뿌리기만 해도 아주 쉽게 살균 소독을 할 수 있게 됐죠. 후후후
게다가 어린이 전용으로 만들어져 있고, 부드럽고 저자극이기 때문에 연약한 아이의 피부가 닿는 것에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어려운 방법으로 쓰는 게 아니라 잘 아는 분무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그냥 칙칙 뿌리기만 하면 돼요 흐흐흐 너무 쉽죠?
분무구는 On Off를 설정으로 끄게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STOP으로 되돌려 놓으면 아이가 호기심에 닿게 되어도 문제 없습니다 아무리 힘을 줘서 눌러도 STOP이 되어 있으면 분무가 안 되거든요그리고 사용할 때는 앞쪽을 살짝 돌려 열기만 하면 끝이라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오늘도 둘 다 꿀잠 자고 일어난 우리 가족의 안방입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모두 패밀리 침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침대 소독도 더 힘들고 ㅠㅠTTㅠㅠ퀸사이즈랑 싱글사이즈가 두 개나 있어서... 말려서 태양 소독을 하는 날은 정말 땀을 흘렸거든요지금은 너무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실 거의 침구는 세탁을 하고 햇볕에 말립니다만, 매트리스와 쿠션 등은 쉽게 세탁할 마음이 생기지 않잖아요.그래서 몇 년 동안 그냥 쓰기도 하고.하지만 땀을 흘리고, 또 물이나 음료를 흘리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매트리스가 오염되면 세균 번식도 엄청나게 빨리 진행되고, 무엇보다 퀘퀘퀘하고 무엇보다 답답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무엇보다 편안하고 따뜻해야 할 이불이 아주 불쾌한 장소가 되는 거죠.그래서 힘들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매트리스를 들고 햇빛 소독을 해왔는데 지금은 간단하게 스프레이를 뿌리고 관리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후후 분무 후 촉촉하다면 그대로 두었다가 충분히 말린 후 보송하게 다시 시트를 씌우고 패드를 깔면 끝이에요.이불과 베개는 세탁을 하면 그만이지만, 침대 소독만은 쉽게 할 수 없어서 혼자서는 할 수 없었습니다.가볍게 뿌리는 것만으로 세균이나 악취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편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매년 너무 힘들었던 간절기 대청소였지만 올해는 아주 수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