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3 제시, 8억 내기, 연이은 실패, 악플에 극단적인 생각, 성형 후 못생겨진다? 입술 필러? 내 얼굴 좋아해~
20일 방송된 쇼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제시는 이날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선 강한 언니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제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곡은 눈누난나, 그 후 제시는 여러 예능에도 출연해 작년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에 대해 제시는 상상도 못했다. 집에서 울기도 했다. 이제야 음악으로 빛을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눈누난나에는 이효리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어요.제시는 이효리와의 인연에 대해 효리 언니가 놀면 뭐해에서 자기 얘기를 했다 효리 언니랑은 옛날부터 알고 지냈어 함께 그룹을 만들려고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급해 줘서 고맙다고 연락했는데 정말 하고 싶다고 했다. 용기를 내서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얘기를 했는데 너무 좋다고 해줬다고 고백했어요. 제사는 눈누난나에 대해 "타이밍이 너무 좋았다. 난 항상 작전을 세워서는 안돼. 마음을 달래고 즐기려고 방문한 겁니다.미국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 제니-는 토실 토실하고 안경을 쓰고 망가진 오빠에게 이르지 못하고 참아 냈지만 어느 순간 동양인 비하의 제스처를 취한 남학생을 비롯한 "싸움이 정답이 없었지만, 그 후로는 행동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회 성가대 피아노 반주를 치며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고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머니가 보컬 레슨을 시켜 스타의 자질이 있음을 발견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13살 당시 제시의 롤모델은 S.E.S 유진이었대요 SES노래로 데모테이프를 만들어 보낸 제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도레미레코드에서 합격소식을 듣고 도레미레코드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한국말도 전혀 모르던 시절 혼자 한국행을 택했고, 그는 2년 뒤 제시는 유망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굉장히 공을 들여 데뷔했다. 그때 제작비가 8억원 정도 들었다는 말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데뷔 당시 모든 가수들이 나를 보러 왔다"며 "2005년에 8억원의 제작비라 그때 빚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어릴 때 꿈에 그리던 가수 활동을 시작했지만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해요.당시 파격적인 스타일로 데뷔한 제시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직접 느꼈다며 뭘 해도 욕을 먹는다는 걸 느꼈다. '제2의 OO'에 합격하는 것이, 너무 싫다. 하지만 기사가 나는 대로 하면 어쩔 수 없다고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8억이라는 거액의 제작비에 대한 성적은 저조했고 이후 윤미래의 후임으로 업타운에 들어간 제시는 순조롭게 활동하는 듯했으나 업타운의 활동 중단으로 다시 위기를 맞았고 이에 제시는 다 얘기했다. 사람들은 디다리라고 했지만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 후 한동안 놀았다. 놀고있는데 도레미로 노래를 내라고 하더라.그 곡이 인생을 즐겁게였다"며 "그 노래가 정말 싫었다. 인생이 즐겁지 않았는데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이 활동만 끝나면 미국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스로 거짓말하는 줄 알고 보여주기라고 느낀 제시는 결국 미국으로 돌아갔대요. 미국에서 평범한 일상을 사는 것 같았지만 계속 달달한 음악과 함께하게 됐다고 해요. 제시의 커버 영상을 본 한국 제작자는 제시를 다시 한국으로 불렀고 제시는 모든 것을 이겨내겠다는 각오로 한국에 왔어요.
하지만 회사가 안 풀렸고 제시는 다시 막혀 잘 곳이 없어 사우나에서 잤다. 의지할 데 없이 부끄러웠다. 혼자 소속사를 찾아다녔다. 다행히 YMC 사장이 받아들였다며 그래도 못했다, 그래서 음악을 포기하기로 했다. 그때 엠넷에서 프로그램 섭외를 하려다가 싫다고 했다. 나는 이곳이 너무 싫고 상처받았다고 했는데 또 왔다며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밝혔다.
제시가 '언프리티' 랩스타로 화가 난 이유는 당시 모든 것을 포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제시는 처음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역시 부정적인 반응도 많았다고 합니다. "너무 악플이 많아 어쩔 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면서 아무리 해도 나를 받아주지 않았고, 나는 그냥 강한 사람이었다. 그게 너무 싫었다며 그때 부모님 생각을 하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제시가 만든 게 '나이고 싶어'였어요 제시는 2005년부터 넘어지거나 힘든 경험이 없다면 나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사람으로서 강해졌다"고 밝혔다.제시는 "다 오픈 마인드가 됐으면 좋겠는데" 수영복 입은 사진 올리면 사람들이 핀잔을 준다.하지 말라고 할수록 더 하고 싶다. 옷이 화려하다고 하면 더 화려하게 입고 싶다 입술이 너무 큰데 어떡하라고 내가 좋아서 필러를 했는데 왜 못생겼냐고
내 얼굴이요, 내 자신이 만족 하면 된다고 당당하게 밝혔다.제시는 어른들로부터 딸이 제시처럼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그럴 때마다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제시는 자신 있게 사는 게 아니다. 스스로 가르쳐 줘야 한다며 일어나자마자 나는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스스로 깨끗하고 잘한다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과 자신감의 원천을 밝혔다.
제시를 귀여운 호감도로 바꿔준 데는 유재석의 역할도 있었다며 "재석이 형에게 고맙다. 항상 방송 끝나면 '저 실수 있어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재석이 형이 '너답게 해'라고 항상 말해줘. 너무 고맙고 많이 배웠다고 유재석에게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