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밴, 10242 미니쿠퍼, 10222 비틀레고 조립후기 - 10220

 남친짤 취미 리뷰


레고포드 머스탕의 조립후기를 최근 올렸는데, 그 후속작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던 3종(캠퍼밴, 미니쿠퍼, 비틀)의 리뷰도 써보려 합니다! (feat. 배트맨&조커)

조립 당시엔 조립과정 사진을 많이 찍어둔 것 같은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모두 적어도 3~4년은 지나서...)

단지 완성된 상태로 리뷰 시작!


레고10220 캠퍼밴 10242 미니쿠퍼 10252 비틀레고 조립후기

나란히 앞모습 한방자동차 모양의 레고가 많이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10만원 중후반으로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다.한번에 3개를 다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뜻 산 것 같아요.(레고 부가티실론이나 텀블러(배트맨카)의 경우 3~40은 그냥 넘으니..)
위에서도 사진 한장!
앞과 뒤 모두 실차와 비늘 잘 구성되어 있다.
조립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왜 이렇게 현실적으로 디자인 하는지.. 정말 대단하다.


레고 10220 폭스바겐 T1 캠퍼밴

폴크스바겐의 T1 캠퍼방부터 시작.

실제로 무한도전에도 한 번 나온 차로 미니버스형 자동차.내가 기억하기로는 에어컨이 없어서 그렇게 앞, 뒤 옆 창문을 다 열고 지나갔는데 멤버들이 엄청 더워했던 것 같아


프론트 리뷰. 실제 차와 비슷한 커다란 폴크스바겐 마크와 눈(헤드라이트). 그리고 아래 범퍼가 특이하다.가운데 사진을 보면 앞유리가 위로 열리는 독특한 구조.
앞뒤 창문을 열면 바람이 잘 지나갑니다만, 운전석과 조수석에 탄 사람의 눈은 어떻게 됩니까.
운전석 모습도 핸들과 기어, 엑셀레이터, 계기판까지 생생하게 표현돼 있다.

조립해서 가장 놀란 캠퍼방 내부 모습.이름에서 보듯 야영 목적의 밴인데 캠핑카 같다.
문을 열자마자 오른쪽에 작은 싱크대와 정면에 식탁이 보이고 식탁을 기준으로 좌우에 의자가 배치된 구조.
자세히 보면 왼쪽 문에는 수납공간도 붙어있는 부들부들
색감 바꿔서 다시 한 번 커트. 더 좋아.창문에 달린 커튼까지 신경 쓴 걸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조립 전에는 왜 이상하게 생긴 천이 들어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내부를 더 잘 보기 위해 차 천장을 걷어낸다 ㅋㅋㅋ 양쪽 사진의 차이점은?테이블을 접고 의자를 펼쳐 침대처럼 쓸 수 있도록 변형도 가능하다.완벽하진 않지만 이 정도면 대박이지 않을까?

천장을 떼어내면 더 디테일이 잘 보인다.싱크대 위의 냄비와 식탁의 컵 그리고 뒤에 있던 액자와 작은 화분까지 ㅋㅋㅋ
마지막으로 윗부분 & 뒷부분캠핑카답게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듯이 차의 상단에도 숨겨진 트렁크가 존재! 올리거나 내리는 것이 당연


뒷부분은 창문이 열린다는 점과 욕실 엔진룸이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기구도 그려져 있다.쿠쿠쿠













레고 10220 캠퍼밴 리뷰

레고 10242 미니쿠퍼 미니쿠퍼는 매우 유명한 모델이고 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차라서 조립할때 재미있었던 제품이다.
우선 정면 리뷰. 역시 미니 쿠퍼 특유의 각진 모습과 차량 중앙부의 마크. 그리고 커다란 눈(헤드라이트)이 포인트.
엔진룸을 열어보니 4기통의 강렬한 적색 엔진이 들어있다.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조화로운 것 같은...

드물게 운전석은 오른쪽에 붙어 있다. 섬나라에서 왔나?운전석만 한 큰 손잡이가 약간 언밸런스하지만 그래도 된다. 기어봉도 옛날 버스에 들어갈 만큼 큰 게 기어가 잘 들어갈 것 같아
미니쿠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큰 계기판이 없었던 점이 거의 유일하게 아쉬웠던 부분? ㅜ

역시 뚜껑을 열고 오픈카를 만들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운전석&조수석 헤드레스트 부분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3도어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앞좌석 거울도 가능! 쿠쿠쿠

위와 뒤는 평범하다. 라디오 안테나가 위로 하나 튀어나와 있고 뒤에도 다른 미니쿠퍼와 비슷하다. 라이트가 귀여워 ㅋㅋㅋ
하지만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 아쉬워! 역시 트렁크가 열린다. 트렁크 안에는 피크닉 박스와 돗자리, 그리고 큰 술병(확실히 물병은 아닌 술병으로 보였다.)이 있다.

돗자리도 색이 예쁘고 피크닉 박스 디테일도 대단해. 빵과 컵이 들어 있다.배트맨 카에 묻혀 있던 배트맨과 조커에게 모처럼 피크닉을 선사한다. 귀여운 것들 싸우지 말고 건강하길















레고 10252 폴크스바겐 비틀 마지막 남은 폴크스바겐 비틀.대학생 때 항상 학교 주차장에 서 있던 남색 비틀이 있었는데, 거북이 같아서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을 때가 갑자기 생각났어.
먼저 정면 리뷰.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 포인트인 비틀.

일반 차량이 엔진 앞에 있는 반면 레고비틀은 앞 엔진룸을 열어보면 엔진이 아닌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 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1세대 클래식 비틀이 엔진 뒤에 있고 이후 2세대 모델부터는 엔진이 앞으로 옮겨졌다는 내용이 있다. (글을 쓰면서 상식하나 추가합니다ww)


옆모습은 특별할 게 없다.사이트의 발판이 조금 달라져 있어 역시 미니쿠퍼와 마찬가지로 3도어 차량으로 앞좌석이 앞쪽으로 굽히는 디테일.
문안쪽에도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승용차와 다름없이 핸들과 계기판도 들어있어 ㅋㅋㅋ

자동차 내부에 특별한 장식이 없기 때문에, 오픈카로 하지 않고, 바로 뒷모습으로!뒷창문에는 스티커 장식과 트렁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열어보면 엔진룸이 있다. 엔진 디테일이 너무 리얼... 그래서 레고를 멈출 수가 없는...

레고비틀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되는 차의 상단!
푸른 바다로 떠나는 컨셉을 연상시키는 서핑보드와 아이스박스 장식!!! 오른쪽 사진은 서핑보드와 아이스박스를 제거했을 때 모습.
그저 자동차 위에 올려놓은 것 같지만 검은 고무패킹이 양쪽을 꽉 잡고 있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사이좋게 서핑 나온 배트맨과 조커(배트맨을 뒤에 앉혀 놓으면 마치 조커가 체포돼 감시당하는 느낌이야)


아이스박스를 열면 맥주병(소주병은 아닐 것)과 사이다(스프라이트 아닌지), 그리고 얼음이 담긴 자잘한 아이스박스에 스티커도 붙어 있다(무슨 마크인지는 잘 모르겠다. 설명서에 붙이라고 해서 붙였다.)















길고 긴 레고 크리에이터 차량 3종 리뷰 완료.다음 저의 목표는 ↓↓↓↓↓↓↓↓↓입니다.빨리 레고 사세요! 어지러운 단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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